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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019.04,27 제51차 학술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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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음악미학연구회 댓글 0건 조회 84회 작성일 20-03-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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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차 음악미학연구회 학술세미나

2019년 4월 27일 토요일 이른 10시 30

서울대학교 220동 415

좌장 장유라



커뮤니케이션인간동물인공지능

문학과 영화에 나타난 AI


이번 제51차 음악미학연구회 학술세미나에서는 서울대학교 독문과 최윤영 교수님을 모시고 "커뮤니케이션: 인간, 동물, 인공지능, 문학과 영화에 나타난 AI"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왜 우리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을 알아야 할까이에 대한 답은 불연속에 있다데카르트의 심신이원론 이후 근대에는 인간의 관점을 깨버리는 일이 계속해서 생겨났다우주관인간관자연관에 이어 네 번째 불연속에 해당하는 인간과 기계의 경계가 바로 AI의 등장인 동시에우리가 AI를 알아야 하는 이유이다네 가지 주제를 통해 AI에 대해 알아보자.

 

1. 인공지능과 젠더

흔히 성의 구분이 없는 인공지능에 젠더라는 단어를 붙이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그러나 인공지능에도 젠더의 문제가 분명히 존재한다현재 상용화되어있는 인공지능 스피커나 네비게이션을 생각해 보자대부분 여성의 목소리임을 금방 알 수 있다말은 글에 비하여 감정을 보다 많이 불러일으킨다이에 대해 IBM 왓슨은 여성의 목소리를 직접 정보를 줄 때남성의 목소리는 문제의 해결책을 알려주는 권위자의 목소리 때 유리하다고 말하며 왜 인공지능의 목소리가 상황에 따라 남녀가 갈리는가에 대해 설명한다덧붙여 섹스로봇으로 대표되는 인공지능을 예로 들며 여성과 인종에 대한 편견의 표상이 될 수도 있음을 지적한다.

 

2. 문학과 영화에 나타난 인공지능

영화 <엑스마키나>는 대표적인 인공지능 영화 중 하나로 많은 시사점을 부여한다여성의 모습을 한 인공지능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가지게 되고 자신을 통제하는 인간의 힘을 벗어나고자 한다뿐만 아니라 동시에 등장하는 인공지능이 일본 여성의 모습을 한 채 말을 못하는 설정을 하고 있어인종의 문제나 젠더의 문제와 마주한다기계의 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앞서간다는 “Singularity”의 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게 한다.

 

3. 인공지능과 예술

인공지능과 예술에서의 가장 큰 주안점은 예술적 가치에 관한 문제이다우리는 예술을 논함에 있어 가치의 판단을 가장 최우선으로 한다그렇다면 과연 AI가 그려낸 ~풍의 작품은 과연 예술적 가치를 가지는가만약 기술이 보다 발달되어 ~풍이 아닌, AI가 스스로 생각하여 그려내는 작품은 예술적 가치를 가질 수 있는가?

 

4. 인공지능의 위험괴물담론

소설 <프랑켄슈타인>이나 영화 <엑스 마키나>에서는 인공지능의 위험성에 대해서 경고하고 있다기존에 기계는 감정을 가질 수 없다는 관점을 넘어의식과 감정을 가지게 된 AI는 인간과 갈등을 빚게 된다이러한 과정에서 인간을 해하는 결과가 나올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AI와 관련한 괴물담론으로 목소리를 높인다.

 

이처럼 커다란 네 가지 주제를 통해 AI에 대해 알아보며 AI가 등장하는 분야와 이에 대한 담론을 살펴보았다앞으로의 인간에게 있어 AI는 필수불가결한 존재인 동시에 많은 우려가 뒤따르는 존재이기도 하다. (정리: 이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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